#JOB터뷰_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의 디지털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는 기획팀 '김대리'편

김지현 2022. 5. 13. 17:0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트렌디함의 대명사, 유행의 최전방에서 근무 중인 매거진 디지털 마케터를 소개합니다.

JTBC PLUS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기획팀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올해로 입사 3년 차가 되었습니다.

첫 직장은 공연기획사 마케팅팀에서 근무를 했어요. ‘워라밸’은 전혀 찾아볼 수 없는 회사 생활과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짙어져 이직을 알아보던 중, 비슷한 직무의 매체 기획팀을 찾아 입사하게 되었어요.

저는 현재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의 디지털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출근 후, 가장 먼저 〈코스모폴리탄〉에서 운영 중인 공식 웹사이트 및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등 전반적인 자사 플랫폼 모니터링과 분석으로 업무를 시작하죠. SNS 채널 운영은 물론, 소셜 광고 집행과 외∙내부 트래픽 현황 공유, 랩사 커뮤니케이션 등 다채로운 디지털 마케팅을 다루고 있습니다. 즉, 디지털 해결사(?)라고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아요. 그 누구보다 〈코스모폴리탄〉의 디지털 콘텐츠를 제일 많이 보고 있다고 자부할 수 있죠.

디지털 채널 운영 경험이 가장 중점적으로 갖춰져야 할 자질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신문방송학과를 전공해 TV와 매거진 등 여러 미디어에 대해 공부했지만, 매거진 특성상 트렌드에 민감해 기존에 관심이 없었던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의 전반적인 동태를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어요. 고로 이 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특별한 스펙보다는 트렌드와 새로운 콘텐츠를 빠르게 파악하는 게 큰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반 사무직군만 시범적으로 선행하고 있는 제도가 있어요. 첫 번째는 매달 8시-19시 사이 개인별 출∙퇴근 시간을 정할 수 있는 ‘시차출퇴근제’인데요. 저는 9시 30분~18시 30분 시간을 선택해 출근 시간 ‘지옥철’을 피할 수 있었죠. 덕분에 삶의 질이 아주 조금 상승했습니다. 두 번째는 코로나19와 관계없이 주 1회 재택을 시행 중입니다. 세 번째는 ‘자율좌석제’인데요. 지정된 좌석 없이 매일매일 출근 순서로 자리를 선점하고 있는 ‘공유 오피스’를 경험 중입니다. 원하는 자리를 직급 관계없이 앉을 수 있다는 장점과 매일 출근해 자리를 세팅하고, 치워야 한다는 단점이 공존하지만요.

‘트렌디함의 대명사’다. 유행의 최전방에 위치한 만큼 트렌드를 빠르게 흡수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일도, 사람도 모두 트렌디한 회사죠.

Copyright © 코스모폴리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