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국제시장 소방출동로 확보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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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청은 지난 12일 국제시장(아리랑거리) 일원에서 중부소방서·중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소방출동로 확보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4월 국제시장상가 화재 사건 이후 첫 훈련으로 중부소방서(창선119안전센터)와 중구청(안전도시과, 교통행정과), 중부경찰서(경비교통과)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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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청은 지난 12일 국제시장(아리랑거리) 일원에서 중부소방서·중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소방출동로 확보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4월 국제시장상가 화재 사건 이후 첫 훈련으로 중부소방서(창선119안전센터)와 중구청(안전도시과, 교통행정과), 중부경찰서(경비교통과)가 참여했다.
국제시장은 1992년부터 현재까지 총 8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사망자 10명, 부상자 6명의 인명피해와 점포 95개, 총 99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곳이다.
화재 피해를 줄이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출동로 확보 훈련은 국제시장 상인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협조로 진행됐고 특히 아리랑거리 상인 중심으로 구성된 의용소방대원 23명도 참여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중구청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과 초기 진화로 주민과 상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유관기관 합동 소방출동로 확보 훈련을 매달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끝)
출처 : 부산중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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