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2021∼2022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 우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합천군(군수 권한대행 이선기)은 2021∼2022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 참가한 '수려한 합천' 팀(감독 고근태)이 포스트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신진서 9단이 이끄는 셀트리온을 꺾고 팀 창단 3년 만에 우승을 거머쥐었다고 13일 밝혔다.
수려한 합천 팀은 챔피언결정전 1, 2차전을 연이어 승리한 뒤 3차전에서 셀트리온에 덜미를 잡혔지만 12일 열린 4차전 2:0으로 벼랑 끝에 몰린 상황에서 연이어 3연승을 하며 기적 같은 역전승을 거둬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합천군(군수 권한대행 이선기)은 2021∼2022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 참가한 '수려한 합천' 팀(감독 고근태)이 포스트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신진서 9단이 이끄는 셀트리온을 꺾고 팀 창단 3년 만에 우승을 거머쥐었다고 13일 밝혔다.
수려한 합천 팀은 챔피언결정전 1, 2차전을 연이어 승리한 뒤 3차전에서 셀트리온에 덜미를 잡혔지만 12일 열린 4차전 2:0으로 벼랑 끝에 몰린 상황에서 연이어 3연승을 하며 기적 같은 역전승을 거둬 우승을 확정지었다.
창단 첫 우승컵을 들어 올린 수려한 합천은 지난 4월 막을 내린 퓨처스리그에서도 정상에 올라 1, 2군 통합우승을 완성했다.
바둑리그와 2군 격인 퓨처스리그를 동시에 우승한 것은 2014년 티브로드, 2017년 정관장에 이은 역대 3번째 대기록이다.
9개 팀이 리그전을 거쳐 포스트시즌까지 마친 바둑리그의 팀 상금은 우승 2억 원, 준우승 1억 원, 3위 5천만 원으로 내달 8일 MVP 발표와 함께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다.
고근태 감독은 "창단 3년 만에 감독으로는 처음으로 챔피언결정전에 올랐는데 우승까지 할 줄은 몰랐다. 합천 군민들에게 우승의 영광을 돌리고 싶다"면서 "선수들과 함께 합천에 내려가 우승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이선기 군수 권한대행은 수려한 합천팀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대한 축하 전보를 보내며 합천군의 위상을 높여준 고근태 감독으로 비롯한 선수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끝)
출처 : 합천군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49%·김문수 27%·이준석 7%…정권교체 57%·재창출 32%[NBS] | 연합뉴스
- [속보] 이재명 "국힘내 보수인사 모욕적 상황…김상욱, 민주 입당하길" | 연합뉴스
- 김문수 "尹계엄권 발동 부적절…진심으로 정중히 사과드린다"(종합) | 연합뉴스
- 서울학교 기초학력 공개될까…교육청-의회 소송에 대법 허용판결(종합) | 연합뉴스
- 작년보다 줄었다지만…1분기 나라살림 적자 61조 '역대 두번째' | 연합뉴스
- 사법부 공세수위 높이는 민주…일각선 "탄핵·특검 신중해야" | 연합뉴스
- 국힘 "이재명 면죄공화국"…대법원 앞 '사법수호' 의총도 개최 | 연합뉴스
- 이준석 "징역형 노역 강도 높이겠다…고부가가치 작업으로 전환" | 연합뉴스
- 러·우크라 오늘 대면협상…'푸틴·젤렌스키 직접담판' 불발된듯(종합2보) | 연합뉴스
- 트럼프의 시리아 제재 전격 해제, 미 제재담당 부서는 몰랐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