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의령관문 관광활성화 사업 스토리텔링 회의' 개최

권지혜2 2022. 5. 1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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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은 지난 11일 오후 2시 의병광장 내 힐링카페에서 '의령관문 관광활성화 사업 스토리텔링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경상남도, 의령군, 경남연구원, 관련 기관 관계자 등 10명이 참여해 의령관문 주변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의령의 대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등과 연계 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발굴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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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은 지난 11일 오후 2시 의병광장 내 힐링카페에서 '의령관문 관광활성화 사업 스토리텔링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경상남도, 의령군, 경남연구원, 관련 기관 관계자 등 10명이 참여해 의령관문 주변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의령의 대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등과 연계 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발굴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했다.

의령관문 주변에는 남강, 부자 전설의 솥바위, 국가등록문화재 정암철교, 홍의장군 곽재우 장군의 승첩지를 알리는 정암루, 의병광장, 의령관문공원 등 풍부한 관광자원이 있다.

경상남도와 의령군에서는 이 관광자원들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및 연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의령의 대표 먹거리 의령메밀국수, 소고기국밥, 망개떡, 뱃길을 활용한 뗏목(카타마란) 수상체험프로그램, 곤충생태학습관, 농경문화테마파크 관계자들과 사전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전 인터뷰 결과를 토대로 선정된 추진과제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과 참여 기관별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가 열린 힐링카페는 의령관문 활성화 사업 대상지인 의병광장에 있어 참석자들에게 현장감을 살리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적극적인 의견 개진이 이루어졌다.

군 관계자는 "이날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의령군을 대표하는 관광자원들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추진하고, 의령관문 관광활성화 사업에 반영해 관문 일대가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령관문 관광활성화 사업은 의령군이 관문의 구조적인 문제를 개선하고 주변 관광자원과 관문을 연계해 관문 일대의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2022년 경상남도 지역혁신 신사업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경상남도-경남연구원으로부터 컨설팅 지원을 받는 사업이다.

(끝)

출처 : 의령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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