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료원, 지역 최초 일회용품 없는 장례식장 운영

최태욱 2022. 5. 13. 15: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의료원이 운영하는 국화원 장례식장이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를 위해 지역 최초로 친환경 장례식장을 시범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친환경 장례식장이란 접객실에서 주로 사용하는 일회용 컵, 수저, 접시, 용기 등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세척 및 소독 후 재사용이 가능한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장례식장을 말한다.

국화원 장례식장은 지난 4월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장례식장 시범사업장으로 선정, 대구시로부터 1만 명분의 식기를 지원받아 접객실에 다회용기를 비치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의료운 국화원 장례식장 전경. (대구시 제공) 2022.05.13

대구의료원이 운영하는 국화원 장례식장이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를 위해 지역 최초로 친환경 장례식장을 시범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친환경 장례식장이란 접객실에서 주로 사용하는 일회용 컵, 수저, 접시, 용기 등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세척 및 소독 후 재사용이 가능한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장례식장을 말한다.

국화원 장례식장은 지난 4월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장례식장 시범사업장으로 선정, 대구시로부터 1만 명분의 식기를 지원받아 접객실에 다회용기를 비치하했다.

김승미 대구의료원장은 “다회용기 도입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장례식장 문화를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