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마, 1분기 영업익 13억4100만원..전년 대비 9.0%↑

이관주 2022. 5. 13. 14: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파마는 올 1분기 영업이익이 13억41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9.0%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과 비교해 3.9% 증가한 186억3100만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도에 발생하지 않았던 전환권조정 등 비현금지출 계정 항목의 이자비용 계상에 따라 1분기에 8억8000만원가량의 이자 비용이 발생해 다소 감소했다.

1분기 매출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회사 측은 오리지널 신약 '플렌뷰산'의 약진을 꼽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한국파마는 올 1분기 영업이익이 13억41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9.0%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과 비교해 3.9% 증가한 186억3100만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5억4600만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도에 발생하지 않았던 전환권조정 등 비현금지출 계정 항목의 이자비용 계상에 따라 1분기에 8억8000만원가량의 이자 비용이 발생해 다소 감소했다.

1분기 매출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회사 측은 오리지널 신약 '플렌뷰산'의 약진을 꼽았다. 장세정제 플렌뷰산의 매출은 지난해보다 118% 증가했다. 또한 위탁생산(CMO) 및 수출 매출도 6.2% 성장하는 등 다양한 사업 부문이 고르게 성장한 모습이다.

한국파마 관계자는 “회사는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면서도 오리지날 신약 등을 지속 도입을 통해 수익률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노바티스와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감소시키는 ‘로수코정’과 ‘아토르빈정’ 도입 계약을 체결했고, 하반기에는 변비치료제와 위궤양치료제 신제품이 출시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