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마, 1분기 영업익 13억4100만원..전년 대비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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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파마는 올 1분기 영업이익이 13억41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9.0%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과 비교해 3.9% 증가한 186억3100만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도에 발생하지 않았던 전환권조정 등 비현금지출 계정 항목의 이자비용 계상에 따라 1분기에 8억8000만원가량의 이자 비용이 발생해 다소 감소했다.
1분기 매출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회사 측은 오리지널 신약 '플렌뷰산'의 약진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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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한국파마는 올 1분기 영업이익이 13억41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9.0%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과 비교해 3.9% 증가한 186억3100만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5억4600만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도에 발생하지 않았던 전환권조정 등 비현금지출 계정 항목의 이자비용 계상에 따라 1분기에 8억8000만원가량의 이자 비용이 발생해 다소 감소했다.
1분기 매출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회사 측은 오리지널 신약 '플렌뷰산'의 약진을 꼽았다. 장세정제 플렌뷰산의 매출은 지난해보다 118% 증가했다. 또한 위탁생산(CMO) 및 수출 매출도 6.2% 성장하는 등 다양한 사업 부문이 고르게 성장한 모습이다.
한국파마 관계자는 “회사는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면서도 오리지날 신약 등을 지속 도입을 통해 수익률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노바티스와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감소시키는 ‘로수코정’과 ‘아토르빈정’ 도입 계약을 체결했고, 하반기에는 변비치료제와 위궤양치료제 신제품이 출시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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