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 곡성군수 후보등록 마쳐..선거운동 본격화

12일 후보 등록.."군민이 행복한 곡성 꼭 보여 드릴 터"

［곡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차종선 기자] 이상철 더불어민주당 곡성군수 후보가 선관위에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12일 이상철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이상철 예비후보는 12일 곡성군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등록서류를 제출했다.

이로써 이상철 후보는 오는 19일부터 시작되는 선거기간 개시일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곡성군수 후보로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펼치게 된다.

이상철 후보는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민선 8기 곡성군수로 당선돼서 군민이 행복한 곡성을 실현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상철 후보 캠프의 선대위에는 6·1지방선거 곡성군수 예비후보였던 강대광 前곡성군의원과 이재호 前곡성군의원이 이상철 후보 캠프의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기로 공식 발표함으로써 이상철 후보를 지지하는 선거분위기 상승세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한편 전남도의원 시절 곡성지역 곳곳을 누비며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낮은 자세로 주민들의 애로와 고통을 함께 보듬어 온 이상철 예비후보는 곡성읍 청년회장과 곡성청년회의소 회장, 전남청년회의소 사무처장, 남도포럼 사무총장, 곡성군의회 5·6대 의원과

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뒤 제11대 전남도의원을 지내는 등 수 십년간의 정당 활동을 통해 지역은 물론 중앙정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폭넓은 인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곡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차종선 기자 cha696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