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외국인 동반 매수세에 코스피 오름세..2600선 도달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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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의해 2590선까지 상승했다.
코스피 지수는 13일 오후 1시33분 기준 전일대비 42.79포인트(1.68%) 상승한 2592.87을 나타냈다.
코스피 지수는 9거래일만에 상승 출발했다.
전일보다 19.93포인트(0.78%) 오른 2570.01으로 거래를 시작한 코스피 지수는 이후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가 이어져 상승폭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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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의해 2590선까지 상승했다.
코스피 지수는 13일 오후 1시33분 기준 전일대비 42.79포인트(1.68%) 상승한 2592.87을 나타냈다.
코스피 지수는 9거래일만에 상승 출발했다. 전일보다 19.93포인트(0.78%) 오른 2570.01으로 거래를 시작한 코스피 지수는 이후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가 이어져 상승폭을 키웠다. 기관과 외국인은 5590억원, 321억원가량 순매수했다 개인은 9거래일만에 팔자세로 돌아섰는데 5805억원 상당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에선 삼성바이오로직스(-1.02%)가 유일하게 약세다. 삼성SDI는 4.26% 올라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어 LG화학(4.22%), SK하이닉스(3.21%), 현대차(3.05%), LG에너지솔루션(2.58%), 삼성전자(2.00%), 네이버(NAVER)(0.74%), 카카오(0.62%), 기아(0.12%) 순으로 올랐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0.77%), 의약품(-0.66%), 의료정밀(-0.03%)이 약세다. 이를 제외하면 전 종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데 기계(2.70%), 화학(2.27%), 전기·전자(2.22%), 건설업(2.06%) 순으로 강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8.33포인트(2.20%) 오른 851.99를 기록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076억원, 779억원 상당 순매수했고 개인이 1799억원가량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선 HLB가 27.81% 올랐는데 현재 개발 중인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이 간암을 대상으로 한 임상 3상에서 효능을 확인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어 엘앤에프(5.92%), 리노공업(2.32%), 천보(1.67%) 순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은 4.01%, 1.90% 내려 약세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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