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그룹, 당뇨병을 넘어 희망의 걸음 '6.5km 걷기 캠페인' 기념행사

이관주 2022. 5. 1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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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그룹은 경북 경주시 화백건벤션센터에서 당뇨병학연구재단과 '당뇨병을 넘어 희망의 걸음, 6.5㎞ 걷기 캠페인'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당뇨병은 지속적인 관리와 규칙적인 생활, 운동이 중요한데 이번 6.5km 걷기 캠페인을 통해 당뇨병 환자들이 건강을 되찾고 걸음도 기부하길 바란다"며 "당뇨병 환자와 가족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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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동아쏘시오그룹은 경북 경주시 화백건벤션센터에서 당뇨병학연구재단과 '당뇨병을 넘어 희망의 걸음, 6.5㎞ 걷기 캠페인'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6.5㎞ 걷기 캠페인에는 당뇨병의 진단 기준 중 하나인 당화혈색소를 6.5% 미만으로 유지하자는 목표가 담겨 있다. 캠페인은 당뇨병 환자들에게 걷기 운동의 중요성 인식과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5월 10일~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당뇨병 환자와 가족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걸음 기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빅워크’를 내려받아 일상생활 속에서 측정된 걸음을 6.5km 걷기 캠페인을 선택해 기부하면 된다.

걸음 기부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당뇨병학연구재단을 통해 소외된 계층 당뇨인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5월과 11월에 열린 6.5km 걷기 캠페인에는 목표보다 316% 많은 약 39억보의 걸음이 소중한 기부로 이어졌다. 조성된 기부금은 소외된 계층의 당뇨인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됐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당뇨병은 지속적인 관리와 규칙적인 생활, 운동이 중요한데 이번 6.5km 걷기 캠페인을 통해 당뇨병 환자들이 건강을 되찾고 걸음도 기부하길 바란다”며 “당뇨병 환자와 가족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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