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 1분기 영업손실 32억..블록체인 사업 본격화

김은경 2022. 5. 1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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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는 13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실적으로 매출 241억원, 영업손실 32억원, 당기순손실 4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분기에는 관계 기업 투자이익 감소와 신사업 추진 투자비용이 증가해 실적이 둔화됐다.

2분기부터는 블록체인 시스템을 적용한 게임들을 활발하게 출시하고 C2X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확장해 실적 개선을 도모한다.

2분기에는 자체 개발 베스트셀러 지식재산권(IP)인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에 C2X 블록체인 시스템을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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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241억·당기순손실 46억
컴투스홀딩스 로고.ⓒ컴투스홀딩스

컴투스홀딩스는 13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실적으로 매출 241억원, 영업손실 32억원, 당기순손실 4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분기에는 관계 기업 투자이익 감소와 신사업 추진 투자비용이 증가해 실적이 둔화됐다. 2분기부터는 블록체인 시스템을 적용한 게임들을 활발하게 출시하고 C2X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확장해 실적 개선을 도모한다.


회사는 참여자 중심의 C2X 생태계 확장을 통해 진일보한 웹3 밸류체인 기업으로 발돋움 한다는 계획이다. 2분기에는 자체 개발 베스트셀러 지식재산권(IP)인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에 C2X 블록체인 시스템을 적용한다.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안녕엘라’도 C2X 블록체인 플랫폼에 합류한다.


성장 국면에 진입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양질의 게임 라인업들도 하반기에 출격할 예정이다. 다음달 국내 출시 예정인 ‘워킹데드: 올스타즈’는 하반기에 블록체인 시스템을 적용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다. ‘마블 레이스(가칭)’, ‘크립토 슈퍼스타즈(가칭)’, ‘프로젝트 알케미스트(가칭)’ 등도 준비 중이다.


C2X 플랫폼은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들이 손쉽고 안전하게 게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C2X 플랫폼 2.0’으로 향상시킬 계획이다. 컴투스홀딩스는 “웹3 철학에 기반해 콘텐츠 공급자와 사용자가 함께 편의성, 투명성, 효용성을 공유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웹3 밸류체인 기업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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