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관 후보 태백시의원 나선거구 무소속 출마.."일할 기회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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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국민의힘 강원 태백시의원 선거에서 공천 탈락된 김진관 후보가 13일 나선거구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김진관 후보는 "먼저 10년간 희로애락을 함께한 사랑하는 지역 당원분들께 죄송하다"며 "많은 분들의 성원과 격려에 용기를 얻어 시의원 나선거구에 무소속 후보로 출마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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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관 후보는 "먼저 10년간 희로애락을 함께한 사랑하는 지역 당원분들께 죄송하다"며 "많은 분들의 성원과 격려에 용기를 얻어 시의원 나선거구에 무소속 후보로 출마했다"고 말했다.
이어 "2014년 46세에 지역의 안타까운 현실과 더 큰 봉사를 위해 처음 시의원 도전을 했고 2018년에 두번째 도전을 했다"며 "지역의 큰 현안이 있을때 마다 가장 앞에서 활동을 했고, 시민분들의 소중한 말씀을 경청하면서 오늘을 위해 많은 준비와 노력을 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저에게 기회를 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린다. 태백시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꼭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 후보의 주요공약으로는 청소년 문화예술센터 설치, 노후 공동주택 주거개선 사업 지원, 무선인식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보급, 게이트볼구장 주차장 포장 및 정비 등이다.
또 상장동과 문곡소도동, 장성동은 권역별로 도로와 주차장, 공연장 등 지역 경기 활성화 방안 등을 발표했다.
태백=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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