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간호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웰니스 프로젝트' 진행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서울여자간호대학교(총장 김종수) 캠퍼스타운사업단이 오는 21일 Healthy Aging 주민건강 플랫폼 구축사업의 일환인 '웰니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웰니스 프로젝트는 건강 관리의 중요성 인식 및 건강행동 실천을 향상시키기 위한 '몸건강&마음건강'을 주제로 한 캠페인으로 대학, 청년,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건강육성 사업이다.

이번 캠페인은 유진상가 앞 열린 홍제천길에서 진행된다. 부스를 방문한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에게 스트레스 측정 및 인바디 검사 등을 진행하고, 서울여자간호대 교수진의 상담도 진행될 예정이다. 게임과 체험 방식을 활용한 건강 관련 지식 습득의 기회도 제공되며, 서간캠타즈 3기도 함께 참여하여 손 소독제 만들기 등 건강 관련 DIY 제작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창업자들이 사회적 가치 창출 및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HAHA 창업센터' 입주기업의 제품 체험 및 홍보 부스'도 마련된다. 현재 사업단은 '2022년도 SWCN 헬스케어 창업경진대회' 서류 심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멘토링 교육을 진행 중으로, 창업경진대회 최종 선발 및 시상식이 실시될 예정이다.

서울여자간호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임희수 단장은 "사업단은 지역과 상생하는 Healthy Aging 비즈니스 취, 창업 인재양성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사회 내 산학관 연계를 통한 청년 및 중장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 건강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올해 3차년도 사업에서도 지역사회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 구축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헌에 이바지하는 사업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김원기기자 kaki173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