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천796명‧경북 2천284명 확진..대구 이틀연속 1천명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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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1000명대를 기록하며 감소세를 보였다.
13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796명 증가한 73만 6086명으로 집계됐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상황은 국내감염 2283명, 해외유입 1명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74만 836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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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1000명대를 기록하며 감소세를 보였다.
13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796명 증가한 73만 6086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0일 연휴 직후 3000명대로 확진자 수가 늘었으나, 다시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별로 달서구 404명, 북구 316명, 수성구 304명, 동구 250명, 달성군 230명, 서구 89명, 남구 86명, 중구 55명 등이다.
연령대별로는 10대 미만 8.8%, 10대 14.4%, 20대 18.8%, 30대 11.4%, 40대 13.6%, 50대 12.2%, 60대 이상 20.7%으로 집계됐다.
집중관리 재택치료자는 124명이 추가돼 총 1045명으로 늘었으며, 전체 재택지료자는 1만 3811명이다. 위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3.1%이며,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19.8%이다.
경북의 신규 확진자도 연휴 휴유증으로 이틀간 증가세 보이다가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상황은 국내감염 2283명, 해외유입 1명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74만 8362명으로 늘었다.
시군별로는 포항 526명, 구미 439명, 경산 207명, 경주 174명, 안동 137명, 김천에서 117명으로 세 자릿수 증가세를 보였다.
또 영주 97명, 칠곡 88명, 상주 69명, 영천 66명, 문경 60명, 예천 48명, 울진 40명, 의성 33명, 청송 30명, 영덕 30명, 청도 30명, 성주 26명, 고령 20명, 봉화 17명, 영양 15명, 군위 10명, 울릉에서 5명 확진됐다.
경북은 현재 중증환자 23명을 포함해 총 2만 7535명이 격리치료 중이며, 사망자는 전날 5명이 추가돼 1310명으로 늘어났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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