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2022년 1분기 실적 발표..역대 최대 분기 매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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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2022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13일 엔씨소프트 측은 2022년 1분기 실적 결산(이하 연결기준) 결과 매출 7,903억 원, 영업이익 2,442억 원, 당기순이익 1,68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로열티 매출은 388억 원이다.
모바일 게임은 전분기 대비 6%, 전년 동기 대비 97% 상승한 6,407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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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엔씨소프트가 2022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13일 엔씨소프트 측은 2022년 1분기 실적 결산(이하 연결기준) 결과 매출 7,903억 원, 영업이익 2,442억 원, 당기순이익 1,68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4%,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하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전분기 대비 123%, 38%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330%, 110% 늘었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5,034억 원, 아시아 2,107억 원, 북미•유럽 374억 원이다. 로열티 매출은 388억 원이다. 해외 및 로열티는 전체 매출의 36%를 차지한다. 전년 동기 대비 200% 증가했다.
모바일 게임은 전분기 대비 6%, 전년 동기 대비 97% 상승한 6,407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리니지W는 3,732억 원, 리니지M 1,159억 원, 리니지2M 1,274억 원, 블레이드 & 소울 2는 242억 원이다.
PC온라인 게임 매출은 리니지 262억 원, 리니지2 235억 원, 아이온 161억 원, 블레이드 & 소울 70억 원, 길드워2 203억 원이다.
리니지W는 2021년 11월 출시 이후 약 5개월 간 7,308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리니지M과 리니지2M은 각각 전분기 대비 31%, 2% 증가했다.
엔씨(NC)는 올해 하반기 중 ▲PC•콘솔 신작 TL(Throne and Liberty)의 글로벌 출시 ▲리니지W의 북미•유럽 등 서구권 출시 ▲블레이드 & 소울 2의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지역 출시를 준비 중이다. TL은 오는 여름 쇼케이스를 열고 상세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엔씨소프트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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