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3만2451명 확진, 어제보다 3455명 적어..위중증 347명·사망 52명

이지영 2022. 5. 13. 09:3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성태 기자


13일 3만명대 초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만2451명 늘어 누적 1772만708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3만5906명)보다 3455명 줄었고, 1주일 전 금요일인 지난 6일(2만6701명)보다 2303명 증가했다. 지난 6일 발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전날인 어린이날 휴일의 영향으로 진단검사 수가 줄어든 상황이 있다.

2주일 전인 지난달 29일(5만555명)보다는 1만4649명(29.0%) 줄어들어 감소세가 뚜렷했다.

5만명 미만의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4일(4만9055명) 이후 이날까지 열흘째 이어지고 있다.

금요일 집계치로는 지난주(5월6일)를 제외하고는 지난 2월4일(2만7435명) 이후 이날 확진자 수가 가장 적다.

이날 집계된 위중증 환자 수는 347명으로, 전날(354명)보다 7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 10일(398명) 이후 나흘째 300명대다.

전날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52명으로 직전일(63명)보다 11명 감소했다. 사망자 수는 지난달 30일(70명) 이후 14일째 두 자릿수다.

누적 사망자는 2만3606명이고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3%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는 15명이고 나머지 3만2436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지역발생 사례다.

해외 유입 사례 포함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 7763명, 서울 5178명, 경북 2284명, 경남 2082명, 대구 1796명, 부산 1602명, 인천 1513명, 전북 1402명, 충남 1397명, 전남 1394명, 강원 1194명, 충북 1121명. 광주 1099명, 대전 1058명, 울산 816명, 제주 469명, 세종 280명, 검역 3명 등이다.

지난 7일부터 일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3만9591명→4만51명→2만593명→4만9926명→4만3925명→3만5906명→3만2451명으로, 일평균 3만7492명이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