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초반 국내 증시 오름세..코스피, 2570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3일 오전 국내 증시가 장 초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이날 오전 9시20분 기준 전일대비 22.92포인트(0.90%) 상승한 2573.00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9.65포인트(1.16%) 오른 843.31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6.73포인트(0.06%) 오른 1만1370.96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13일 오전 국내 증시가 장 초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이날 오전 9시20분 기준 전일대비 22.92포인트(0.90%) 상승한 2573.00을 기록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19.93포인트(0.78%) 오른 2570.01로 출발했다. 개인과 기관이 45억원, 558억원 상당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597억원가량 팔아치웠다.
코스닥 지수는 더 큰 상승폭을 보였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9.65포인트(1.16%) 오른 843.31을 기록했다.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개인과 기관이 매수세를 보였다. 각각 87억원, 170억원가량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은 243억원 상당 순매도했다.
국내 증시가 오름세를 보이는 것은 12일(현지시간) 미국 증시가 장 후반 반발 매수세가 유입돼 낙폭을 축소해 혼조세를 보인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103.81포인트(0.33%) 하락한 3만1730.30에, S&P500지수는 전장보다 5.10포인트(0.13%) 떨어진 3930.08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6.73포인트(0.06%) 오른 1만1370.96을 기록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장 후반 하락 폭을 줄인 것 등에서 영향을 받아 국내 증시에서 반등 시도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출산율 높이려면 여학생 1년 일찍 입학시켜야…남녀가 매력 느끼는 데 기여" - 아시아경제
- "사람 죽였다" 자수 후 숨진 남성…이틀 뒤 여성 시신 발견 - 아시아경제
- "스몰웨딩 원해" 유난히 말 없던 신부…결혼 후 밝혀진 '반전'이 - 아시아경제
- "동기 구속에도 공연한 임영웅, 위약금 내줘"…김호중 극성팬 또 논란 - 아시아경제
- 은반지 고르다 갑자기 국민체조…여성 2인조 황당 절도 - 아시아경제
- 음식배달 8시간 후 리뷰 올린 고객…"속눈썹 나왔으니 환불해줘요" - 아시아경제
- "너무 미인이세요" 자숙한다던 유재환, 일반인 여성에 또 연락 정황 - 아시아경제
- 식당 앞에서 '큰 일' 치른 만취남성, 갑자기 대걸레를 잡더니 '충격' - 아시아경제
- "훈련병 사망글 모조리 없애고 숨기고…내부는 더 할 것" - 아시아경제
- 입냄새 얼마나 끔찍하면 별명까지…16년만에 붙잡힌 성폭행범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