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 Collection] 가장 편안한 나만의 공간 완성 .. 1인 가구 위한 '이즈바이템퍼' 라인 주목
템퍼코리아
최근 코로나19가 엔데믹(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으로 전환되고 있지만, ‘혼밥’ ‘혼술’과 같은 ‘혼생(혼자 생활하기)’ 문화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프리미엄 가전·가구와 소품들로 실내 공간을 정성껏 꾸미고 혼자만의 시간을 만끽하는 여가 트렌드가 대표적이다. 유통업계 역시 이에 발맞춰 1인 가구를 겨냥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쏟아내고 있다.
덴마크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템퍼가 싱글 소비자를 위한 ‘이즈바이템퍼(EASE BY TEMPUR)’ 매트리스를 선보였다. 콤팩트한 사이즈로 침실 공간 활용을 높이면서 가장 편안한 나만의 공간과 시간을 완성해준다.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는 ‘이즈바이템퍼’ 매트리스는 싱글 사이즈(가로 100cm·세로200cm·높이 18cm)로만 출시됐다. 기존 템퍼 매트리스와 달리 상자 안에 ‘롤’ 형태로 말려 포장된 BIB(베드 인 어 박스·Bed In a Box) 타입의 제품으로, 설치기사가 직접 배송과 설치를 도와준다. 지퍼를 이용해 커버를 쉽게 분리할 수 있어 세탁과 관리도 쉽다. 구매 이후 10년간 보증 혜택이 제공된다.
‘이즈바이템퍼’ 라인은 베개로도 만날 수 있다. ‘이즈바이템퍼 서포트 베개’는 수면용은 물론 등받이 쿠션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기능성 제품이다. 슈퍼 소프트 소재를 이용해 수면 시 발생하는 불필요한 압력을 줄여줘 템퍼 특유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사이즈는 스몰과 미디움 등 두 가지가 있으며, 베개 커버를 분리하기 쉬워 더욱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템퍼는 우주선 이륙 시 우주 비행사들이 받는 압력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발된 소재를 매트리스에 적용해 상용화에 성공해 미국우주재단으로부터 매트리스 브랜드 가운데 유일하게 인증을 받았다. 템퍼 소재는 오픈 셀 구조로 설계된 압력 완화 물질로 수면 시 불필요한 압력을 줄이고 체중을 고르게 분산시켜 편안한 숙면 환경을 제공한다.
한편 템퍼는 수면전문가와 디자이너, 엔지니어와 함께 개개인의 몸에 맞는 지지력과 월등한 편안함을 갖춘 완벽한 소재 개발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템퍼 관계자는 “템퍼 소재는 일반적인 침실 온도에서 개별 사용자의 체형과 체중에 맞춰 몰딩되는 점탄성 소재”라며 “어떠한 자세에서도 사용자가 가장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개개인의 체형에 맞춰 조정된다”고 설명했다.
박지원 중앙일보M&P 기자 <park.jiwon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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