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조병국 파주시장 후보 등록..정정당당 선거 약속

박재구 2022. 5. 12.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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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경기도 파주시장 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김경일 후보와 국민의힘 조병국 후보가 12일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이날 후보자 등록을 마친 김경일 더불어민주당 파주시장 후보는 "파주시민 여러분께 드린 약속을 지키기 위해 '파주시민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늘 가장 먼저 나서겠다"며 "최종환 시장의 민선7기 압도적인 성과 위에 파주의 성공적인 미래를 튼튼하게 쌓아 올리겠다. 새로운 도약으로 50만 파주를 더 크게 만들어 100만 도시 파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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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더불어민주당 파주시장 후보와 조병국 국민의힘 파주시장 후보가 12일 파주시선관위에서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 조병국 후보 캠프 제공

6·1 지방선거 경기도 파주시장 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김경일 후보와 국민의힘 조병국 후보가 12일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이날 후보자 등록을 마친 김경일 더불어민주당 파주시장 후보는 “파주시민 여러분께 드린 약속을 지키기 위해 ‘파주시민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늘 가장 먼저 나서겠다”며 “최종환 시장의 민선7기 압도적인 성과 위에 파주의 성공적인 미래를 튼튼하게 쌓아 올리겠다. 새로운 도약으로 50만 파주를 더 크게 만들어 100만 도시 파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4년이 어떻게 채워져야 파주시민에게 행복을 드릴 수 있을지 저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경기도는 김동연, 파주는 김경일을 선택해달라. 여러분의 선택이 더 나은 파주, 더 큰 파주를 만드는 마지막 조건”이라며 “지방선거의 승리가 파주에서 시작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 파주시민의 자부심으로 승리의 역사를 이어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같은 날 후보자 등록을 마친 조병국 국민의힘 파주시장 후보는 “행복한 파주 건설을 위해 제대로 일 하겠다. 아이를 맘껏 기를 수 있고, 청년은 활짝 웃고, 어르신은 편안한 파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파주시장직을 놓고 경쟁하는 김경일 후보와 조병국 후보는 후보자 등록 전 악수를 하며 “정치공작, 야합정치 없는 깨끗하고 정정당당한 선거를 펼치자”고 인사를 나눴다.

후보자 등록 후 조병국 후보는 이날 동장협의회 월례회의가 열리는 교하동행정복지센터와 금촌센트럴웨딩에서 개최된 전직 읍·면·동장협의회 월례회장을 방문하는 등 후보자 등록 첫날부터 광폭행보를 이어갔다.

조병국 후보는 “파주시장 선거 국민의힘 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이제는 초지일관 오직 하나 승리해서 좋은 시정을 펼치는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 과연 누가 좋은 후보인지 꼼꼼하게 살펴 봐 주시기 바란다. 꼭 당선시켜 달라. 간절한 마음으로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파주=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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