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셋 "아람코, 애플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부자 기업..시총 2조4300억달러 VS 2조3700억달러"

대니얼 오 2022. 5. 12.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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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셋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석유대기업 아람코가 애플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부자 기업에 올랐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아람코의 이번 시총규모로 세계 1위 기업 선정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9년 12월 기업공개(IPO)를 하며 단숨에 전세계 1위 기업이 됐지만, 코로나19 대유행이 한참이던 2020년 8월 미 정부의 경기 부양의 수혜를 입은 애플이 급부상하며 아람코는 2위로 내려왔다가 이날 다시 1위 자리를 가져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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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대니얼 오 기자]

팩트셋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석유대기업 아람코가 애플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부자 기업에 올랐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금융정보 제공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이날 아람코의 시가총액은 2조4300억달러로 평가돼 애플의 2조3700억달러를 앞질렀다.

월가에서는 올들어 급등한 국제 유가와 미 연준의 고금리 정책 등으로 빅테크 기업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아람코의 이번 시총규모로 세계 1위 기업 선정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9년 12월 기업공개(IPO)를 하며 단숨에 전세계 1위 기업이 됐지만, 코로나19 대유행이 한참이던 2020년 8월 미 정부의 경기 부양의 수혜를 입은 애플이 급부상하며 아람코는 2위로 내려왔다가 이날 다시 1위 자리를 가져오게 됐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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