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이동환 고양시장 후보 등록..본격 선거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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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경기도 고양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후보와 국민의힘 이동환 후보가 12일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같은 날 후보자 등록을 마친 이동환 국민의힘 고양시장 후보는 "지난 12년간 민주당의 시정 농단을 종식시키고 고양을 새롭게 혁신할 수 있는 인물을 선택해 달라"며 "국민의 여망을 받들어 정권을 교체했듯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지방권력도 교체해야 진정한 정권교체로 마무리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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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경기도 고양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후보와 국민의힘 이동환 후보가 12일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후보는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수도권 제2무역센터 유치’ ‘지역맞춤형 1기 신도시 재건축 및 리모델링 추진’ ‘JDS지구 연계 가좌~백마교 트램 추진’ ‘고양형 청년발돋움 기본수당(가칭) 추진’, ‘메디시티 조성 및 의료협력센터 추진’ 등 고양특례시를 위한 5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이재준 후보는 “민선 7기의 약속을 지켜냈던 것처럼, 민선 8기 고양특례시 시민들의 이익과 삶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실천하는 시장, 대한민국 도시행복지수 1등 도시 실현을 위해 고양시민만 믿고 묵묵하게 공약을 실현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재준 후보는 지난 11일 오후 경선에 함께 나섰던 김영환·민경선·박준 예비후보들과 호프 회동을 갖고 원팀으로 지방선거 필승을 결의하기도 했다.
같은 날 후보자 등록을 마친 이동환 국민의힘 고양시장 후보는 “지난 12년간 민주당의 시정 농단을 종식시키고 고양을 새롭게 혁신할 수 있는 인물을 선택해 달라”며 “국민의 여망을 받들어 정권을 교체했듯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지방권력도 교체해야 진정한 정권교체로 마무리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동환 후보는 “고양시는 지난 12년 동안 민주당 일당이 시정과 의회를 장악하고 독주와 독선으로 전횡해 왔다”면서 “이로 인해 기업 하나 제대로 유치하지 못하고 각종 비리와 특혜로 얼룩져, 도시의 경쟁력은 떨어졌고 성장도 멈췄다”고 지적했다.
이동환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그들에게 책임을 물어 퇴출시켜야, 고양시가 새롭게 도약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새로 출범한 집권여당의 힘 있는 시장으로서 고양시의 현안과 과제들을 ‘원팀, 원샷’으로 해결하고, 자랑스러운 고양시민 모두가 잘사는 행복 시대, 새로운 고양의 내일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고양=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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