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승' KIA 김종국 감독 "김선빈, 해결사 능력 보여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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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연승 뒤 위닝시리즈로 상승세를 이어간 김종국 KIA 타이거즈 감독이 선수들을 칭찬했다.
경기 후 김종국 KIA 감독은 "오늘 경기는 1점차 승부였던만큼 전반적으로 힘든 경기였다"라면서 "투수쪽에서는 한승혁이 비록 4실점을 했지만 6이닝을 던져주면서 선발투수 역할을 잘 해줬고, 한점 뒤진 상황에서 전상현이 세 타자를 깔끔하게 막아내면서 역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줬다"라며 마운드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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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광주, 윤승재 기자) 6연승 뒤 위닝시리즈로 상승세를 이어간 김종국 KIA 타이거즈 감독이 선수들을 칭찬했다.
KIA는 12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5-4로 승리했다. 이로써 KIA는 KT와의 시리즈에서 2승1패를 기록, 위닝시리즈를 확정지었다.
KIA는 선발 한승혁이 6이닝 5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8탈삼진 4실점(3자책)을 기록한 가운데, 타선에선 김선빈이 2안타 2타점, 박동원이 1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신인 김도영도 3타수 2안타로 활약했다.
경기 후 김종국 KIA 감독은 "오늘 경기는 1점차 승부였던만큼 전반적으로 힘든 경기였다"라면서 "투수쪽에서는 한승혁이 비록 4실점을 했지만 6이닝을 던져주면서 선발투수 역할을 잘 해줬고, 한점 뒤진 상황에서 전상현이 세 타자를 깔끔하게 막아내면서 역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줬다"라며 마운드를 칭찬했다.
아울러 김 감독은 "7회말 찾아온 기회에서 김선빈이 역시 고참선수답게 해결사 능력을 잘 보여줬다"라면서 "한 점차 승부에서의 승리라 의미가 더 큰 거 같다. 위닝시리즈로 3연전을 마무리해서 만족스럽게 생각하며 이 분위기를 잘 이어서 주말 잠실 LG와의 원정경기도 좋은 경기하겠다. 팬 여러분들의 응원에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경기 도중 KT 투수 박시영이 부상을 당하며 경기장을 떠났다. 7회 선두타자 이우성과의 승부 뒤 팔꿈치에 통증을 느낀 박시영은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 검진을 받았다. 이에 김종국 감독도 걱정의 시선을 보냈다. 김 감독은 "박시영 선수가 투구 중 뜻하지 않은 부상을 당했는데 걱정이다. 모쪼록 큰 부상이 아니길 바란다"라며 그를 응원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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