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방 어르신께 사랑의 밥퍼·선물 전달

유영대 2022. 5. 12.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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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돋는마을(이사장 장헌일 신생명나무교회 목사)는 11일 서울 마포구 단체에서 '어버이날 감사 어르신 밥사랑나눔잔치 및 선물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문 봉사기관 (사)월드뷰티핸즈(회장 최에스더 신한대 뷰티헬스학과 교수)와 함께 진행한 이날 봉사자들은 사랑의 밥퍼 사역을 활발히 펼쳤다.

월드뷰티핸즈 회장 최에스더 교수는 "쪽방 어르신들을 정성스레 섬길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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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맞아 해돋는마을·월드뷰티핸즈 등 주최


(사)해돋는마을(이사장 장헌일 신생명나무교회 목사)는 11일 서울 마포구 단체에서 ‘어버이날 감사 어르신 밥사랑나눔잔치 및 선물전달식’을 개최했다.(사진)

전문 봉사기관 (사)월드뷰티핸즈(회장 최에스더 신한대 뷰티헬스학과 교수)와 함께 진행한 이날 봉사자들은 사랑의 밥퍼 사역을 활발히 펼쳤다.



봉사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사랑의 밥퍼 대체식과 과일 등을 골고루 나눠 드렸다.

여름 이불과 생필품, 비상의약품 세트를 거동이 불능한 어르신을 방문해 전달하고 말 벗을 해 드렸다.

신한대 뷰티서포터즈(SBS)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은 카네이션을 만들어 손 편지와 함께 전달했다.

머리 손질을 비롯 뷰티 서비스도 제공했다.

생활가전이 필요한 어르신께 세탁기와 냉장고를 전달했다.

월드뷰티핸즈 회장 최에스더 교수는 “쪽방 어르신들을 정성스레 섬길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남서울 의료선교팀은 상비 약품을 전달했다.

이밖에 장민혁 월드뷰티핸즈 사무총장, 구훈 장로, 최세연 사무국장, 최세진 영양사와 이상신 최문수 조승희 씨 등이 자원 봉사자로 참석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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