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투명페트병 전용 배출봉투 무상 배부

최재용 2022. 5. 1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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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단독주택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의무화 시행에 앞서 12일부터 고아읍 문성리, 인동동 대상으로 투명페트병 목요일 단독배출제를 시범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도의 조기정착과 분리배출 실천을 돕기 위해 시범지역 단독주택 전 세대에는 투명페트병 전용 배출봉투를 20장씩, 총 22만여장 무상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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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는 고아읍 문성리, 인동동 등에 투명페트병 전용 배출봉투를 배부했다. (구미시 제공) 2022.05.12

경북 구미시는 단독주택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의무화 시행에 앞서 12일부터 고아읍 문성리, 인동동 대상으로 투명페트병 목요일 단독배출제를 시범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도의 조기정착과 분리배출 실천을 돕기 위해 시범지역 단독주택 전 세대에는 투명페트병 전용 배출봉투를 20장씩, 총 22만여장 무상지원했다.

단독주택에서 투명페트병 배출 시에는 내용물을 세척한 후 라벨지를 제거하고 압축, 뚜껑을 닫아 비닐봉투에 넣어 별도 배출해야 하며, 시범지역에서는 배부된 전용 봉투에 넣어 목요일에 배출하면 된다.  

오염 없이 투명페트병을 분리 배출하면 의류, 가방, 화장품 용기 등 재활용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고품질 재생원료로 사용할 수 있다.

장재일 자원순환과장은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가 공동주택에 이어 단독주택 대상으로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다”면서 “투명페트병을 고품질 자원으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구미=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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