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안전자문위원회 출범..외부 전문가 4명 영입

안창한 2022. 5. 1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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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안전과 관련한 제도, 시스템, 기술 등을 개선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된 안전자문위원회를 9일 출범했다.

안전자문위원회는 사내 안전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안전환경본부를 중심으로 안전문화·시스템, 안전제도, 안전기술 분야의 외부 자문위원으로 구성됐다.

자문위원은 이재열 서울대학교 사회학 교수, 윤석준 한국안전문화진흥원장, 조필래 알파안전 대표이사와 포스코 김지용 안전환경본부장, 안전기획실장 등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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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지난 9일 경북 포항 청송대에서 외부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된 '안전자문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포스코 제공


포스코는 안전과 관련한 제도, 시스템, 기술 등을 개선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된 안전자문위원회를 9일 출범했다.

안전자문위원회는 사내 안전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안전환경본부를 중심으로 안전문화·시스템, 안전제도, 안전기술 분야의 외부 자문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한국위험물학회장인 권혁면 연세대학교 연구교수가 맡았다. 권 교수는 산업안전보건연구원장을 역임하고 안전분야 인명사전 후즈후에 등재된 전문가다.

자문위원은 이재열 서울대학교 사회학 교수, 윤석준 한국안전문화진흥원장, 조필래 알파안전 대표이사와 포스코 김지용 안전환경본부장, 안전기획실장 등이 맡는다.

안전자문위원회는 앞으로 격월 정기회의를 통해 포스코의 안전 수준을 진단하고 이를 향상할 방안을 모색한다.

권혁면 안전자문위원장은 “세계 최고의 생산·품질 경쟁력을 가진 포스코가 안전 분야에 있어서도 명실상부한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지식과 역량을 모두 동원해 돕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용 포스코 안전환경본부장은 “국내 최고의 안전 전문가들과 힘을 합쳐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제철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포항=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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