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코인 급락이 부른 나비효과"..국내증시 낙폭 확대

박찬휘 2022. 5. 1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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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 급락이 국내증시 하락세로 번지고 있다.

12일 오후 2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98(1.10%)포인트 내린 2,563.63에 거래되고 있다.

코인 시황 정보 매체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 거래일 대비 12.10% 급락한 3,527만 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안전 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지며 전 거래일 대비 14.10원 급등한 1,289.4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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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코스닥 3%↓
원·달러 환율 1,289.10원

[한국경제TV 박찬휘 기자]

암호화폐 시장 급락이 국내증시 하락세로 번지고 있다.

12일 오후 2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98(1.10%)포인트 내린 2,563.63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26.37(3.04%) 내린 839.97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스테이블 코인들의 급락으로 암호화폐 시장이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코인 시황 정보 매체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 거래일 대비 12.10% 급락한 3,527만 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이사는 "암호화폐 시장 변동성 확대가 글로벌 주식시장을 비롯한 위험 자산의 위축을 불러오고 있다"며 "특히 국내증시는 원·달러 환율의 급등 등으로 인해 낙폭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안전 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지며 전 거래일 대비 14.10원 급등한 1,289.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찬휘기자 pch8477@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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