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정관읍, 유휴공간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 운영

임예나2 2022. 5. 12. 13: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기장군 정관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종천)는 지난 10일 관내 아동 49명을 대상으로 유휴공간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인 '수세미가 자라듯 아이들이 자란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인 '정관읍 몸·맘튼튼 공동체 가치·다같이' 사업의 일환으로 아이들이 정관읍행정복지센터의 유휴공간을 텃밭으로 가꾸면서 생명과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자연과 호흡하면서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기장군 정관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종천)는 지난 10일 관내 아동 49명을 대상으로 유휴공간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인 '수세미가 자라듯 아이들이 자란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인 '정관읍 몸·맘튼튼 공동체 가치·다같이' 사업의 일환으로 아이들이 정관읍행정복지센터의 유휴공간을 텃밭으로 가꾸면서 생명과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자연과 호흡하면서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날 행사는 최진호 정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기관 담당자들이 함께 참여해 아이들과 수세미 이름 짓기 및 텃밭 가꾸기 체험활동 등을 진행했다.

'수세미가 자라듯 아이들이 자란다' 프로그램은 오는 10월까지 총 4회 진행되며 수확한 수세미는 프로그램 참여 아동들과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은 "수세미가 먹을 수도 있고 설거지할 때도 사용되는 줄 처음 알았다. 내가 심은 수세미들이 건강하게 빨리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종천 정관읍장은 "지역 내 여러 복지기관과 봉사단체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마을사업으로 의미가 깊다"며 "아이들이 청사 내 유휴공간에서 색다른 재미를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끝)

출처 : 부산기장군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