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농가 일손 부족 농촌인력중개센터에서 해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번기철을 맞아 전남 곡성군이 농촌인력중개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촌인력중개센터에서는 농작업 일손 알선,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곡성군에서는 총 2개소의 농촌인력중개센터가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 인건비 상승 억제,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확대 운영하게 됐다. 일손 부족 농가와 일자리 참여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번기철을 맞아 전남 곡성군이 농촌인력중개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촌인력중개센터에서는 농작업 일손 알선,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일손이 필요한 농가가 즉시 인력을 구할 수 있도록 영농작업반(고정작업반)을 운영한다.
현재 11팀 80명을 확보하고 있으며 농가의 인력 수요가 있을 때마다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상시 운영 대기 중이다.
작업반마다 중점적으로 작업 가능한 주요 분야를 나눔으로써 한층 더 전문적인 농작업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몇몇 작업반은 인근 시군과 교류 작업도 가능하다. 센터는 지역의 유휴 인력을 중개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일손이 필요한 곳과 일자리가 필요한 사람을 연결해 줌으로써 일자리 미스 매칭 해소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지역 내에 한정하지 않고 인근 농촌이나 도시 구직자까지 알선 중개한다는 점이 강점이다.
아울러 농촌 일손 돕기 연계와 구직자 상담 등의 서비스도 제공하며 농산업 분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알선 중개비는 무료이며 농작업자의 단체 상해보험 가입, 교통비, 교육비, 작업반장 수당 등을 지원한다.
농가의 경영 부담을 줄이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단 근로자의 인건비는 농가에서 부담해야 한다.
곡성군에서는 총 2개소의 농촌인력중개센터가 운영된다. 현재 곡성읍 곡성농협에 인력중개센터가 2020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옥과면 옥과농협에서 인력중개센터를 추가 운영하기로 확정했다.
군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 인건비 상승 억제,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확대 운영하게 됐다. 일손 부족 농가와 일자리 참여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끝)
출처 : 곡성군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수처, 윤대통령 체포영장 발부 사흘째 집행 미뤄…내일 유력(종합) | 연합뉴스
- 尹관저 앞 지지자들 누워 총력저지…경찰 강제해산 '아수라장'(종합) | 연합뉴스
- 헌재 "신임 재판관들 바로 사건 투입…심리에 속도 낼 것" | 연합뉴스
- 경찰, 제주항공 김이배 대표 출국금지…중요 참고인 | 연합뉴스
- 둔덕에 왜 콘크리트 상판이…국토부·공항공사·설계업체 책임은 | 연합뉴스
- [날씨] 아침 최저 -12도·전국 영하권…강풍 불어 체감온도 '뚝' | 연합뉴스
- 정부, 1%대 저성장 전망…"필요시 추가보강" 추경론 닫진 않았다 | 연합뉴스
- 美, 中이 장악한 드론 기술 규제 검토…"국가 안보에 위험" | 연합뉴스
- '美송환' 권도형, 뉴욕 법원서 테라·루나 폭락사태 무죄 주장 | 연합뉴스
- 제주항공 유족 "49재까지 분향소 유지·추모 공간 마련" 요청(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