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보다 못생겼으면 앉아"..스태프 외침에 강한나 '폭소' (붉은 단심)

이지은 기자 2022. 5. 1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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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단심'이 웃음이 넘쳐나는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그 중 이태(이준 분)와 유정(강한나)의 아련한 케미가 돋보였던 형형색색의 비단이 가득한 저잣거리 촬영 뒷이야기가 시선을 끌었다.

강한나의 말에 스태프는 "이태보다 못생겼으면 앉아라"고 이야기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스태프의 농담에 웃음을 터트린 강한나는 이내 감정을 다시 잡고 촬영을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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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붉은 단심'이 웃음이 넘쳐나는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12일 KBS 2TV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이 메이킹 영상을 업로드했다. 그 중 이태(이준 분)와 유정(강한나)의 아련한 케미가 돋보였던 형형색색의 비단이 가득한 저잣거리 촬영 뒷이야기가 시선을 끌었다.

아련함이 가득한 연기를 선보인 강한나는 갑자기 "죄송한데 한 번만 다시 가자. 다른 사람이랑 눈이 마주쳤다"고 이야기했다. 시선처리를 하는 데 있어서 문제가 생긴 것이다. 강한나의 말에 스태프는 "이태보다 못생겼으면 앉아라"고 이야기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스태프의 농담에 웃음을 터트린 강한나는 이내 감정을 다시 잡고 촬영을 이어나갔다. 이준과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펼치는 강한나는 카메라 밖에서도 이준과 케미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촬영 도중 함께 셀카를 찍은 두 사람은 이준이 쓴 갓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공격(?)을 당하기도 했다.


웃음이 넘치는 상황 속에서도 금세 촬영에 집중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박수를 절로 부를 정도로 프로패셔널한 모습이었다. 이준은 강한나뿐만 아니라 허상선과도 좋은 케미를 보여줬다.

앉아있는 이준을 보고 감탄한 허상선은 "준이는 잘생겨서 좋겠다"라고 말하며 감탄했다. 이에 이준은 잘생김을 뽐내는 미소를 선보였다.

귀여움과 웃음이 넘치는 메이킹 영상에 드라마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강한나와 이준이 그려낼 아슬아슬한 로맨스에도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붉은 단심'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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