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소식] 고대구로병원, '병원 행복센터' 오픈

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2022. 5. 1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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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구로병원(원장 정희진)이 지난 11일 '병원 행복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

병원 행복센터는 고려대 구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창수 교수가 센터장을 맡았다.

이날 행사에는 고려대 김영훈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정희진 구로병원장, 기부자인 민남규 자강그룹 회장을 비롯한 주요 내외빈 2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고려대 구로병원은 최근 상호존중 캠페인 전개 및 ESG 실천위원회 발족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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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구로병원이 지난 11일 ‘병원 행복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사진=고려대 구로병원

고려대 구로병원(원장 정희진)이 지난 11일 ‘병원 행복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

병원 행복센터는 고려대 구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창수 교수가 센터장을 맡았다. 센터에서는 교직원들의 육체적·심리적 번아웃을 예방하고 직무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심리상담 및 심리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행복센터는 지난해 12월, 고려대 교우인 민남규 자강그룹 회장의 기부로 설립됐다.

이날 행사에는 고려대 김영훈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정희진 구로병원장, 기부자인 민남규 자강그룹 회장을 비롯한 주요 내외빈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최근 실천하는 ESG 경영에 있어 고대의료원은 구성원의 복지를 최우선으로 고민하고 있다"며 "구로병원이 선제적으로 교직원들을 위해 마음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의료원 또한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정희진 병원장은 “이제는 병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의료인으로의 소명을 다해 환자를 돌보는 교직원들을 적극적으로 보듬어야 할 때”라며 “소통하는 조직 문화를 형성하고 직원이 행복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고려대 구로병원은 최근 상호존중 캠페인 전개 및 ESG 실천위원회 발족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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