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쌍용차 인수전 윤곽에 KG ETS 14% ↑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G그룹이 참여한 쌍용차 인수전이 3파전으로 압축되면서 KG 관련주들이 급등세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쌍용차 관리인과 매각 주관사 EY한영은 이르면 12일 KG그룹-파빌리온프라이빗에쿼티(PE), 쌍방울그룹, 이엘비앤티 중 인수예정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쌍용차를 회생시킬 수 있는 '자금력'이 인수예정사 선정의 핵심으로 꼽히는 가운데 파빌리온PE와 손잡은 KG그룹이 유력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KG그룹이 참여한 쌍용차 인수전이 3파전으로 압축되면서 KG 관련주들이 급등세다.
12일 오전 10시42분 현재 KG ETS는 전거래일대비 14.94% 상승한 1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시간 KG케미칼은 4.03% 오른 4만50원, KG모빌리언스는 1.09% 오른 8360원을 기록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쌍용차 관리인과 매각 주관사 EY한영은 이르면 12일 KG그룹-파빌리온프라이빗에쿼티(PE), 쌍방울그룹, 이엘비앤티 중 인수예정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쌍용차를 회생시킬 수 있는 '자금력'이 인수예정사 선정의 핵심으로 꼽히는 가운데 파빌리온PE와 손잡은 KG그룹이 유력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룹 지주사 역할을 하는 KG케미칼과 대표자로 조건부 인수제안서를 제출한 KG ETS에 투자 심리가 쏠린 것으로 풀이된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병만 "2022년 갯벌 고립 사망자…제 어머니였다" 오열 - 아시아경제
- "지하철 천원빵에 속이 더부룩" 불평에…"품평도 봐가면서 해야" - 아시아경제
- 대장에서 '50㎝ 기생충' 나온 여성…뭘 먹었나 봤더니 - 아시아경제
- "혹시나 안 될까 걱정"…지하철 안전도우미 지원 급증, 불안한 일자리 - 아시아경제
- "피해자에게 직접 받았다" 밀양 성폭행 판결문 공개한 유튜버 - 아시아경제
- "이 여자 제정신이냐" 의사 유죄 내린 판사 실명·얼굴 공개한 의협회장 - 아시아경제
- '콜록콜록'하다 사망까지 간다…1년 새 105배 급증한 '이 병' - 아시아경제
- "30kg 빼고 280만원 보너스 받았어요"…파격 사내 복지 눈길 - 아시아경제
- 오래 쓴 베개, 변기보다 더럽다…"최소 일주일에 한 번 세탁해야" - 아시아경제
- '장사의 신' 밀키트 의혹에 "은퇴한다…마녀사냥 그만"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