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피렐라는 오늘도, 내일도 열심히 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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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호세 피렐라가 두 방의 홈런으로 홈팬들에게 짜릿한 연장전 승리를 선물했다.
삼성은 1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에서 연장 10회 끝에 6-5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0-3으로 끌려가던 6회말 솔로 홈런으로 팀의 첫 득점을 만든 피렐라는 4-5, 한 점차로 추격한 9회말 2사 1볼-2스트라이크에서 SSG 마무리 김택형의 직구를 공략해 승부를 원점으로 만드는 홈런 한 방을 더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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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대구, 조은혜 기자) 삼성 라이온즈 호세 피렐라가 두 방의 홈런으로 홈팬들에게 짜릿한 연장전 승리를 선물했다.
삼성은 1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에서 연장 10회 끝에 6-5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SSG의 4연승을 저지, 시즌 전적 17승17패를 만들고 5할 승률로 복귀했다.
이날 좌익수 및 2번타자로 선발 출전한 피렐라는 멀티 홈런으로 팀 승리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0-3으로 끌려가던 6회말 솔로 홈런으로 팀의 첫 득점을 만든 피렐라는 4-5, 한 점차로 추격한 9회말 2사 1볼-2스트라이크에서 SSG 마무리 김택형의 직구를 공략해 승부를 원점으로 만드는 홈런 한 방을 더 추가했다.
경기 후 피렐라는 "개인적으로 어떤 상황에든 코스나 구종은 생각하지 않고 스트라이크존에 들어오는 공을 놓치지 않으려고 한다. 불리한 볼카운트였지만 원래 내 스윙을 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 진 것 같다"고 돌아봤다.
그는 "비록 몇 년 안 되지만, 한국 투수들을 상대하면서 투수들이 어떻게 공략해 올지 경험치가 쌓인 듯 하다"면서 "말로 표현하긴 어렵지만 오늘도 그동안의 경험이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얘기했다.
피렐라는 이날 경기까지 34경기에서 54안타(5홈런) 23타점 26득점을 기록, 타율 0.397로 리그 1위를 달리며 맹활약 하고 있다. 피렐라는 "매번 좋은 활약을 펼치긴 어렵겠지만, 꾸준히 해오던 것을 하면 슬럼프 없이 계속해서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 생각한다"며 "그래서 오늘, 내일도 열심히 훈련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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