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미→다비치 이해리, 깜짝 결혼 발표..♥예비신랑 누구? [종합]

최희재 기자 2022. 5. 11.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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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유미와 다비치 이해리가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11일 신유미 소속사 엠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신유미가 오는 22일 비연예인 연인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뒤이어 다비치의 이해리 또한 결혼 소식을 밝혀 이목을 모았다.

신유미와 이해리의 예비신랑은 모두 비연예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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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가수 신유미와 다비치 이해리가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11일 신유미 소속사 엠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신유미가 오는 22일 비연예인 연인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뒤이어 다비치의 이해리 또한 결혼 소식을 밝혀 이목을 모았다. 이해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들에게 제일 먼저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서 떨리는 마음 안고 왔다. 이런 말을 하게 될 날이 오다니 꿈만 같다. 아직 실감은 안나지만 제가 결혼을 한다"고 전했다.

신유미, 이해리는 모두 자필 편지를 통해 팬들에게 소식을 알렸다. 신유미는 "저에게는 언제나 무한한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는 남자친구가 있다"라며 "제가 무너지려 할 때면 음악으로 이겨낼 수 있도록 마음을 잡아주고, 더 좋은 곡을 쓸 수 있도록 힘을 주었던 친구"라고 전했다.


또 신유미는 "이 소중한 친구와 제가 이번 달 22일 결혼식을 올리려 한다"며 "최근 여러 스케줄로 인해 예식을 미뤄야 할지 많은 고민을 했지만 다른 의미로 결혼은 저에게 또 다른 도전이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삶의 여행. 그 시작이기에 더는 미루지 않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해리는 "같이 있으면 웃을 일이 많아지고 배울 점이 많은 좋은 사람"이라고 예비신랑을 소개하며 "무엇보다 저를 누구보다 존중하고 아껴주는 사람이다. 평생 소중하게 생각하며 함께할게요"라고 전했다.

또 이해리는 "앞으로도 다비치 이해리로 변함없이 그 자리에서 노래하며 민경이랑 웃고 떠들고 있겠다"고 다비치를 향한 애정도 드러냈다.

이에 강민경은 "꺼져줄게 잘 살아"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신유미는 오는 22일, 이해리는 7월에 웨딩마치를 올린다. 신유미와 이해리의 예비신랑은 모두 비연예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요계에 불어온 결혼 소식에 팬들은 뜨거운 축하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신유미는 지난 2013년 방송된 Mnet '보이스코리아2'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유명 아이돌 그룹들의 보컬 선생님으로도 활동했다. 이후 '프로듀스 101' 시리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또 최근 JTBC '싱어게인2'에 출연해 최종 6위에 오르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이해리는 2008년 강민경과 그룹 다비치로 데뷔, '미워도 사랑하니까', '8282',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해리가 속한 다비치는 오는 16일 새 앨범 '시즌 노트'를 발매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신유미 공식팬카페, 이해리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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