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7분 만에 게임 터뜨렸다.. 팀 에이스 잡고 2승 [MSI]

문대찬 2022. 5. 11. 20: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력한 우승 후보로서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었던 경기였다.

T1은 11일 오후 8시 부산진구에 위치한 부산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팀 에이스(라틴 아메리카)와의 그룹스테이지 2일차 경기에서 20분 만에 승리했다.

3분 만에 상단으로 다이브를 시도해 선취점을 뽑은 T1은 미드-정글 주도권을 바탕으로 상단과 하단에서 연이어 킬을 올리며 사실상 7분 만에 경기를 터뜨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SI 참가한 T1 선수단.   쿠키뉴스 DB

강력한 우승 후보로서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었던 경기였다.

T1은 11일 오후 8시 부산진구에 위치한 부산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팀 에이스(라틴 아메리카)와의 그룹스테이지 2일차 경기에서 20분 만에 승리했다.

승부는 일찌감치 결정났다. 3분 만에 상단으로 다이브를 시도해 선취점을 뽑은 T1은 미드-정글 주도권을 바탕으로 상단과 하단에서 연이어 킬을 올리며 사실상 7분 만에 경기를 터뜨렸다. 14분 상대와 1만 골드 격차를 벌린 T1은 속전속결 상대 본진으로 진격해 경기를 끝냈다. 

전날 퐁부 버팔로(베트남)를 잡고 1승을 수확한 T1은 이날 승리로 2전 전승을 거뒀다. 12일엔 일본 대표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DFM)과 경기가 예정돼 있다. 

부산=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