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퍼, 8개월 만 컴백 "데뷔처럼 떨리고 설레..완전체=하나"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싸이퍼(Ciipher) 컴백 소감을 전했다.

싸이퍼의 미니 3집 'THE CODE'(더 코드)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서울시 중구 크레스트72에서 11일 오후 진행됐다.

지난해 9월 미니 2집 'BLIND'(블라인드)를 발매했던 싸이퍼는 8개월 만에 신보 'THE CODE'로 컴백했다. 리더 현빈은 "오랜만에 무대에 서서 떨리고 설레는 감정이 데뷔 때처럼 생겼다. 공백기 동안 작사, 작곡에 참여한 앨범이라 기대해주셔도 좋다.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테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비가 출연했던 tvN 드라마 '고스트닥터'에 출연했던 탄은 "새로운 도전을 했는데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 저희는 완전체가 하나라고 생각하고 움직이기 때문에 감회가 새롭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싸이퍼의 미니 3집 'THE CODE'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고아라 기자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