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라수마나라' 최성은 "뮤직드라마, 노래 익숙하지 않아 더 노력" (인터뷰)

김유진 기자 2022. 5. 1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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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은이 '안나라수마나라' 속 캐릭터를 위해 노래를 연습했던 사연을 전했다.

최성은은 11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안나라수마나라'(감독 김성윤) 인터뷰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안나라수마나라'는 꿈을 잃어버린 소녀 윤아이(최성은 분)와 꿈을 강요받는 소년 나일등(황인엽) 앞에 어느 날 갑자기 미스터리한 마술사 리을(지창욱)이 나타나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뮤직 드라마로 현재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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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최성은이 '안나라수마나라' 속 캐릭터를 위해 노래를 연습했던 사연을 전했다.

최성은은 11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안나라수마나라'(감독 김성윤) 인터뷰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최성은은 "'안나라수마나라'가 뮤직드라마라는 장르의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연기와 노래를 함께 준비해야 했다. 노래를 잘하는 편이 아니었고, 노래라는 것이 익숙한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익숙해지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음악이 들어가는 장면에서는 다른 작품을 준비할때보다 더 신경썼었다. 어떻게 해야 더 많은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게 표현할 수 있을까 생각하면서 했다. 윤아이는 꿈을 꾸는 것도 사치라고 생각할정도인 인물이지 않나. 저 또한 윤아이의 마음이 어느 정도 이해가 가면서 안쓰러운 마음이 생기고 그랬었다"고 덧붙였다. 

'안나라수마나라'는 꿈을 잃어버린 소녀 윤아이(최성은 분)와 꿈을 강요받는 소년 나일등(황인엽) 앞에 어느 날 갑자기 미스터리한 마술사 리을(지창욱)이 나타나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뮤직 드라마로 현재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중이다.

사진 = 넷플릭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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