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산림보호 위한 'B4L 이니셔티브' 지지 선언

송승섭 2022. 5. 1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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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4L 이니셔티브는 대한민국 산림청이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사무국에 제안하면서 공식 출범하게 됐다.

B4L 이니셔티브 출범은 코트디부아르에서 개최 중인 UNCCD 포럼에서 이뤄졌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행사에서 비대면 메시지로 "우리 삶의 터전인 지구는 환경파괴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어 자연회복을 위한 국제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UNCCD와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 가능한 토지 관리와 토지 황폐화 방지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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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10일 코트디부아르 아비장에서 열린 유엔사막화협약(UNCCD) B4L 출범에 비대면으로 참여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그룹

[아시아경제 송승섭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지속가능한 산림보호와 토지황폐화 개선을 위해 ‘B4L(Business for Land) 이니셔티브에 공식지지 선언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B4L 이니셔티브는 대한민국 산림청이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사무국에 제안하면서 공식 출범하게 됐다. 토지황폐화 방지를 위해 기업이 참여하는 파트너십 구축이 목적이다. B4L 이니셔티브 출범은 코트디부아르에서 개최 중인 UNCCD 포럼에서 이뤄졌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행사에서 비대면 메시지로 “우리 삶의 터전인 지구는 환경파괴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어 자연회복을 위한 국제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UNCCD와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 가능한 토지 관리와 토지 황폐화 방지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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