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김원형 감독 "모처럼 나온 추신수 홈런으로 승기 잡았다"

조은혜 기자 2022. 5. 10. 22: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SG 랜더스가 삼성 라이온즈의 6연승을 저지하고 3연승을 내달렸다.

김원형 감독이 이끄는 SSG는 1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과의 팀 간 4차전 원정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선두 SSG는 3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전적 24승1무8패를 마크했다.

김 감독은 이어 "그리고 오늘 흥련이가 투수 리드를 잘해줬다"고 포수 이흥련을 칭찬하며 "주초 첫 경기에 기분 좋은 승리를 했다"고 3연승을 반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대구, 조은혜 기자) SSG 랜더스가 삼성 라이온즈의 6연승을 저지하고 3연승을 내달렸다.

김원형 감독이 이끄는 SSG는 1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과의 팀 간 4차전 원정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선두 SSG는 3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전적 24승1무8패를 마크했다.

선발 이태양은 6이닝 6피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 퀄리티스타트 호투로 선발 복귀 후 첫 승이자 시즌 3승을 올렸다. 이어 서진용과 조요한, 김택형이 1이닝을 무실점으로 책임져 서진용과 조요한이 홀드를, 김택형이 세이브를 달성했다. 타선에서는 추신수가 솔로포, 크론이 1타점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경기 후 김원형 감독은 "오늘 태양이가 선발투수로 6이닝 동안 훌륭한 투구를 해줬고, 불펜에서 진용이, 요한이, 택형이가 잘 막았다. 타자들도 1회에 선취점을 내고, 2회에 모처럼 신수 홈런이 나오면서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김 감독은 이어 "그리고 오늘 흥련이가 투수 리드를 잘해줬다"고 포수 이흥련을 칭찬하며 "주초 첫 경기에 기분 좋은 승리를 했다"고 3연승을 반겼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