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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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가 농번기 농업인력 부족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10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몽골 바양홍고르 아이막시장(도지사)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근로자의 농가 배치에 앞서 근로조건, 산재보험 가입요령, 인권침해 방지와 농가(고용주)교육 등을 선행하고, 안전한 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농촌인력 추진을 위해 다양한 국가와 지속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농촌일손부족 현상을 해결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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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 경기 이천시가 농번기 농업인력 부족현상을 해결하기 위하여 10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몽골 바양홍고르 아이막시장(도지사)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 이천시 |
경기 이천시가 농번기 농업인력 부족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10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몽골 바양홍고르 아이막시장(도지사)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시는 농촌일손부족, 인건비 상승을 완화하고자 지난 3월부터 베트남, 캄보디아 등 여러 국가와 농업파견 대상자 모집을 시도, 몽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것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의 고질적인 일손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단기간(90일 또는 150일)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제도다. 시는 2022년 처음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추진한 바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근로자의 농가 배치에 앞서 근로조건, 산재보험 가입요령, 인권침해 방지와 농가(고용주)교육 등을 선행하고, 안전한 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농촌인력 추진을 위해 다양한 국가와 지속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농촌일손부족 현상을 해결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협약식에는 이천시 이의환 부시장과 몽골 바양홍고르 D. Munkhsaikhan 시장(도지사) 등 9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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