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얼굴 가격' 파비뉴의 엘보우.. 경고로 끝날 반칙이 맞나?

허인회 기자 2022. 5. 10. 17: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토트넘홋스퍼)이 당한 거친 반칙에 대한 후속 논의가 이어졌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전 EPL 심판인 더모트 갤러거에게 '손흥민에게 가한 반칙에 대해 퇴장을 받지 않은 것은 파비뉴 입장에서 행운인가?'라고 질문했다.

"옐로카드가 적당한 판정이라고 생각한다. 자세히 보자. 파비뉴가 손흥민을 잡으려고 팔을 들어올렸다. 그 이후에 손흥민이 질주했다. 파비뉴가 일부러 팔을 무기로 사용한 것이 아니다. 따라서 올바른 판정이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손흥민(토트넘홋스퍼)이 당한 거친 반칙에 대한 후속 논의가 이어졌다. 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심판은 옐로카드 판정이 적당했다고 주장한다.


손흥민은 지난 8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파비뉴에게 반칙을 당했다. 후반 34분께 드리블을 하는 손흥민의 진로를 막으려던 파비뉴가 팔꿈치로 턱을 가격했다. 주심이 바로 옐로카드를 꺼내들었다. 손흥민은 어깨에도 통증을 느끼며 한동안 누워있다가 의료진이 투입된 뒤 가까스로 일어났다.


해당 판정을 두고 설전이 오가고 있다. 토트넘 팬들은 카드 색깔에 대해 불만을 드러냈다. 팔꿈치로 안면을 강타하는 반칙은 위험한 장면으로 간주된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전 EPL 심판인 더모트 갤러거에게 '손흥민에게 가한 반칙에 대해 퇴장을 받지 않은 것은 파비뉴 입장에서 행운인가?'라고 질문했다. 


갤러거는 당시 중계 화면을 보고 현장에 있던 주심의 편을 들어줬다. "옐로카드가 적당한 판정이라고 생각한다. 자세히 보자. 파비뉴가 손흥민을 잡으려고 팔을 들어올렸다. 그 이후에 손흥민이 질주했다. 파비뉴가 일부러 팔을 무기로 사용한 것이 아니다. 따라서 올바른 판정이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사진= 영국 '스카이스포츠' 캡처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