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숙 세종시의원 후보, 중심상권 1번지 나성동 주차난 해소 공약

최문갑 2022. 5. 10. 16: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성동은 상권 1번지로 꼽히는 곳인 만큼 상권이용객을 위한 주차장 등 제대로 된 편의시설이 필요합니다."

김 후보는 "중심상권 지역인 나성동은 상가 밀집지역인 만큼 주차난이 심각하고 불법주차 또한 골칫거리"라며 "현재 중심상권 주변에 백화점 부지 등 몇몇 부지가 임시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제대로 된 주차 공간 확보의 필요성은 계속 제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차장 및 즐길거리가 있는 복합문화공간 신설 약속
김효숙 후보
“나성동은 상권 1번지로 꼽히는 곳인 만큼 상권이용객을 위한 주차장 등 제대로 된 편의시설이 필요합니다.”

김효숙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의원 후보(39세·제17선거구)는 10일 나성동와 관련한 다섯 번째 공약으로 나성동 중심상권 활성화를 위한 주차난 해소를 약속했다. 

김 후보는 “중심상권 지역인 나성동은 상가 밀집지역인 만큼 주차난이 심각하고 불법주차 또한 골칫거리”라며 “현재 중심상권 주변에 백화점 부지 등 몇몇 부지가 임시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제대로 된 주차 공간 확보의 필요성은 계속 제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효숙 후보는 “중심상권 내 임시주차장은 장기주차 차량이 많아 정작 고객의 주차 이용률 떨어지는 등 제대로 관리가 안 되고 있다”며 “백화점 부지 역시 면적은 넓은데 가로등이 없어 밤이면 어두워지면서 이용하는 차량이 많지 않은 편”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김 후보는 중심상권 내 임시주차장 부지에 주차 설비 기술과 융합한 스마트 그린 주차시스템 도입을 주장했다. 주차뿐 아니라 지상 공간 역시 문화, 광장 등으로 활용해 중심상권답게 ‘즐길 거리’가 있는 공간으로 변모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김 후보는 “대전 중구 대흥동 문화의거리 내 지어진 도심공영주차장이 주차장은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공연을 할 수 있는 시민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한 사례”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나성동 중심상권이 제대로 살아나야 한다. 이곳에 주차기능뿐 아니라 휴식공간까지 제공해줄 수 있는 복합공간이 마련된다면 도시의 수준과 품격이 한 단계 더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17선거구(나성동) 시의원에 도전하는 김효숙 후보자는 국회 강준현 의원실 비서와 대전일보사 취재기자,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 세종선거대책위원회 청년대변인, 대전복지재단 기획홍보팀 과장 등을 거쳤다.

세종=최문갑 기자 mgc1@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