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강남구청장 후보 서명옥 전 강남구 보건소장 확정

박종일 2022. 5. 10. 15: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서울 강남구청장 후보로 서명옥 전 강남구 보건소장이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 후보가 국민의힘 강남구청장 후보로 확정될 경우 더불어민주당 정순균 현 구청장과 본선에서 맞붙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강남구는 국민의힘 안방이나 다름 없어 서 후보의 본선 당선도 유력해 보인다.

만약 서 후보가 강남구청장에 당선될 경우 서울시 자치구 최초 의사 출신 구청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서울 강남구청장 후보 서명옥 전 소장-이은재 전 의원 경선 결과 서 전 소장 당선 확정 알려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국민의힘 서울 강남구청장 후보로 서명옥 전 강남구 보건소장이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은 9일 서명옥 후보와 이은재 전 의원 등 2명을 대상으로 책임당원 100% ARS 방식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국민의힘은 10일 오후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최종 후보를 확정할 예정이다.

서 후보는 경북대 의대 졸업 후 강남구 보건소장으로 14년여를 근무, 강남구 사정에 밝은 편이다.특히 메르스 사태 때 서 소장이 대처를 잘해 강남구가 방역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 후보는 '강남구 주치의'를 케치플레이즈로 내걸고 선거전을 펼쳐 이석주 예비후보 등 지지를 이끌어냈다.

서 후보가 국민의힘 강남구청장 후보로 확정될 경우 더불어민주당 정순균 현 구청장과 본선에서 맞붙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강남구는 국민의힘 안방이나 다름 없어 서 후보의 본선 당선도 유력해 보인다. 만약 서 후보가 강남구청장에 당선될 경우 서울시 자치구 최초 의사 출신 구청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