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 양천구청장 후보 "사람·기술·자연 조화로운 양천발전 완성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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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수영 양천구청장 후보는 10일 시민사회 싱크탱크인 (재)희망제작소(소장 임주환)와 양천구 희망만들기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김수영 후보는 정책 협약을 계기로 "희망제작소와 함께 재난대응력을 갖춘 균형도시, 모두 함께 잘 사는 상생도시, 기후위기 극복 탄소중립 도시 등 사람?기술?자연이 조화로운 지역발전 전략을 공동으로 연구?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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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수영 양천구청장 후보는 10일 시민사회 싱크탱크인 (재)희망제작소(소장 임주환)와 양천구 희망만들기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희망만들기 정책협약은 주민참여와 민관협치를 바탕으로 주민의 요구와 필요를 충족시키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설계, 개발, 발전시키는 지역사회 사회혁신 시스템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양측은 양천구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혁신정책, 주민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대안을 연구하며 해결하는 주민역량 강화사업, 지역의 사람과 자원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생태계 구축 등 혁신 정책을 공동으로 연구하고 이행할 예정이다.
김수영 후보는 정책 협약을 계기로 “희망제작소와 함께 재난대응력을 갖춘 균형도시, 모두 함께 잘 사는 상생도시, 기후위기 극복 탄소중립 도시 등 사람?기술?자연이 조화로운 지역발전 전략을 공동으로 연구?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가한 희망제작소 임주환 소장은 김수영 후보가 사람 중심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도전적인 사회혁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희망의 밑거름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희망제작소는 시민의 참여를 토대로 사회창안?사회혁신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많은 기초자치단체와 함께 혁신 정책을 연구?실천해 왔다. 현재 희망제작소는 인구감소와 기후위기라는 시대적 과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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