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박물관, 한국장애인연맹 '국제 장다비展' 특별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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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에는 강라홍, 정미경, 김재호, 크리스토퍼 등 20명의 장애인, 외국인, 비장애인 등의 미술작품, 공예작품, 사진작품 등 40여점이 전시된다.
DPI는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 참여와 기회균등 실현을 목표로 1986년 설립됐다.
대전 DPI는 2017년 설립돼 장애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다비展'은 장애인, 다문화가정, 비장애인의 앞 글자를 따서 작명한 것으로 이들이 함께 하는 전시회라는 의미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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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10일~22일 대전 유성구 소재 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한국장애인연맹 대전 DPI(DISABLED PEOPLE’S INTERNATIONAL) 회원들의 세 번째 작품전 ‘국제 장다비展’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전시회에는 강라홍, 정미경, 김재호, 크리스토퍼 등 20명의 장애인, 외국인, 비장애인 등의 미술작품, 공예작품, 사진작품 등 40여점이 전시된다.
DPI는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 참여와 기회균등 실현을 목표로 1986년 설립됐다. 대전 DPI는 2017년 설립돼 장애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다비展’은 장애인, 다문화가정, 비장애인의 앞 글자를 따서 작명한 것으로 이들이 함께 하는 전시회라는 의미를 가졌다.
조폐공사 이강원 차장은 “섬세하고 생동감 넘치는 작품을 통해 작가 개개인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도전하면서 새로운 삶을 꽃 피워가는 과정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끼는 시간을 가져보길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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