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尹대통령 취임 축하.. 통합과 화합의 시대 열어달라"

박준이 2022. 5. 10. 1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과 새 정부의 출범을 축하했다.

이 고문은 10일 페이스북에 "원칙과 상식에 기반한 국정 운영으로 성공한 정부가 되길 기원한다"며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겠다는 윤 대통령의 약속 또한 꼭 지켜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야당으로서 '잘하기 경쟁' 집중할 것"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박준이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과 새 정부의 출범을 축하했다.

이 고문은 10일 페이스북에 "원칙과 상식에 기반한 국정 운영으로 성공한 정부가 되길 기원한다"며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겠다는 윤 대통령의 약속 또한 꼭 지켜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분열과 갈등의 시대를 넘어 국민 통합과 화합의 시대를 열어 달라"고 했다.

이 고문은 지난 대선 당시 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윤 대통령과 겨룬 바 있다. 이번 지방선거를 앞두고는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에 출마 의사를 밝힌 상태다.

그는 "성공한 정부를 만들기 위해선 협치와 균형이 필수다"라며 "초당적 협치로 국민을 위한 정부를 만들어 달라"고 밝혔다.

이어 "저와 민주당도 야당으로서 협력할 것은 확실히 협력하고 견제할 것은 제대로 견제하며 '잘하기 경쟁'에 집중하겠다"며 "그렇게 새로운 정부가 국민의 마음을 제대로 받들고,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일하겠다"고 전했다.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