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두륜산에 가족단위 생태 힐링파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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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이 삼산면 구림리 두륜산 케이블카 맞은편에 1만 5299㎡ 규모의 생태 힐링파크를 조성한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두륜산권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천년고찰 대흥사를 품고 있는 곳으로 자연경관이 매우 빼어난 곳"이라며 "두륜산 생태 힐링파크를 조성함으로써 그동안 눈으로 보는 관광에서 더 나아가 군민과 관광객들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광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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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 사업은 두륜산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스릴도 즐길 수 있는 길이 356m 규모의 카트레이싱을 비롯해 사계절 내내 신나는 썰매와 봄‧여름‧가을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길이 75m 규모의 사계절썰매장, 빛의 터널, 힐링 수국정원, 산책로 등이 들어선다.
해남군은 상반기 실시설계 및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하반기에 착공해 내년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완공시 대흥사, 두륜산 케이블카, 두륜 미로파크 등 주변 관광자원과 더불어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두륜산권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천년고찰 대흥사를 품고 있는 곳으로 자연경관이 매우 빼어난 곳”이라며 “두륜산 생태 힐링파크를 조성함으로써 그동안 눈으로 보는 관광에서 더 나아가 군민과 관광객들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광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해남=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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