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웅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 명칭 사용 금지

신영삼 2022. 5. 1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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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선관위가 장석웅 전남교육감 예비후보와 전남교육회의 측에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 명칭을 사용하지 말도록 지난 5일 통보했다.

전남선관위는 '교육감 선거는 정당이 없고, 장석웅 예비후보 외에 일부 예비 후보자들도 민주진보교육감을 표방하고 있으며, 모든 후보들이 참여하는 단일화 과정을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단일후보 명칭을 사용하지 말 것'을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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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웅 전남교육감 예비후보가 전남지역 370여 단체로 구성된 전남교육회의의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로 공식 확정됐다.[사진=장석웅 선거사무소]
전남선관위가 장석웅 전남교육감 예비후보와 전남교육회의 측에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 명칭을 사용하지 말도록 지난 5일 통보했다.

전남선관위는 ‘교육감 선거는 정당이 없고, 장석웅 예비후보 외에 일부 예비 후보자들도 민주진보교육감을 표방하고 있으며, 모든 후보들이 참여하는 단일화 과정을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단일후보 명칭을 사용하지 말 것’을 통보했다.

전남지역 370여 개 단체로 구성된 전남교육회의는 전남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로 4일 장석웅 예비후보를 확정했다.

전남교육회의는 김대중‧김동환‧장석웅 3명의 예비후보에게 참여를 요청했지만, 장 예비후보만 단독 참가해 찬반을 묻는 경선을 실시했고, 88.7%의 찬성으로 장 예비후보를 전남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로 선정했다.

무안=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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