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중대재해예방 위한 안전보건업무협의체 발족

서명수 2022. 5. 1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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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지난 4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업무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공사와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국민연금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한전KPS,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7개 공공기관이 함께한 이번 협의체 발대식은, 연초 ‘중대재해처벌법’시행으로 유관기관 간의 협력 필요성에 따른 것이다.

협의체는 이날 발대식과 함께 공동 협약을 맺고, 이달 말까지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업무 공조를 정례화 할 방침이다.

조세익 안전관리처장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공공기관 간의 이번 협력이 산업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안전한 근무환경을 가꿔가는 데 또 하나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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