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배산공원, 야간 경관조명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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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 배산공원이 경관조명 설치로 새롭게 단장해 시민들의 발길를 끌고 있다.
시는 지난해부터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배산공원 정비사업을 추진,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접수해 야간경관 개선사업과 산책로(2.0km) 정비를 완료했다.
김성도 익산시 환경안전국장은 "도심 속 허파 역할을 하는 배산공원에 새로운 빛을 입은 산책로가 조성돼 아름다운 공간으로 재탄생했다"며 "시민들이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안전하고 아름다운 공원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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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 배산공원이 경관조명 설치로 새롭게 단장해 시민들의 발길를 끌고 있다.
익산시는 배산공원에 야간 경관 조명 연출을 통해 진입로부터 주차장까지 어두운 밤에도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입구부터 펼쳐지는 소나무 군락지와 조화를 이루는 간접조명을 설치해 어둡던 공간을 밝고 따뜻하게 연출했다.
또한 기존 50m마다 설치돼있던 노후 보안등을 25m마다 설치해 밝고 쾌적한 공간을 환경을 갖췄고, 운동기구로 이어지는 나무숲 터널에 레이저 조명을 연출해 색다른 풍광을 보여준다.
시는 지난해부터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배산공원 정비사업을 추진,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접수해 야간경관 개선사업과 산책로(2.0km) 정비를 완료했다.
정상 연주정과 배산정 단청 보수와 시민이 주로 이용하는 둘레길(1.0km) 정비도 상반기 중으로 마칠 계획이다.
김성도 익산시 환경안전국장은 “도심 속 허파 역할을 하는 배산공원에 새로운 빛을 입은 산책로가 조성돼 아름다운 공간으로 재탄생했다”며 “시민들이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안전하고 아름다운 공원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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