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재택치료관리 행정상담센터 운영 종료..보건소 상담센터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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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코로나19 확진자와 재택치료자 감소세에 따라 오는 14일부로 '재택치료관리 행정상담센터'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대구시 재택치료관리 행정상담센터(이하 '대구시 콜센터')는 지난 2월 방역·재택치료 체계 개편에 따라 KT 소속 상담원을 활용해 시민들을 위한 재택치료 일반관리군 운영과 초기 의료 이용 안내를 전담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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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코로나19 확진자와 재택치료자 감소세에 따라 오는 14일부로 ‘재택치료관리 행정상담센터’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4일부터는 8개 구‧군 보건소 상담센터만 운영한다.
대구시 재택치료관리 행정상담센터(이하 ‘대구시 콜센터’)는 지난 2월 방역·재택치료 체계 개편에 따라 KT 소속 상담원을 활용해 시민들을 위한 재택치료 일반관리군 운영과 초기 의료 이용 안내를 전담해 왔다.
또 광역시 최초 ‘시-보건소-소방-재택관리 책임의료기관’과 함께 24시간 운영 긴급전화 핫라인 상담 운영체계를 마련하고, 격리·생활안내는 물론, 의료민원 상담서비스까지 통합적인 운영을 담당해왔다.
이밖에도 코로나19 확진에 따른 행정이용 궁금증 해소 및 재택치료 배정에 따른 의료이용 편의 제공에 도움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구·군 재택관리 책임의료기관과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대구시 콜센터 운영은 13일 종료되지만, 시정 민원은 120으로 문의 가능하다”며 “코로나19 관련 사항은 일상회복에 따른 변경된 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질병청 1339, 구군 보건소 상담센터가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되어 코로나19 행정지원을 담당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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