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고용노동지청 "실업부조 받으면서 취업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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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고용노동지청(지청장 왕종윤)은 2021년 도입되어 올해 시행 2년차를 맞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신청자가 2022년 5월8일 기준 1204명으로 이 중 수급자격 인정자는 1068명이라고 10일 밝혔다.
왕종윤 원주고용노동지청장은 "한국형 실업부조인 국민취업지원제도가 도입되어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있던 취약계층까지 보호하는 제도의 큰 틀인 마련된 만큼, 더 많은 구직자들이 이를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취업지원제도가 구직자에게 꼭 필요한 고용안정망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 내실화에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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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고용노동지청(지청장 왕종윤)은 2021년 도입되어 올해 시행 2년차를 맞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신청자가 2022년 5월8일 기준 1204명으로 이 중 수급자격 인정자는 1068명이라고 10일 밝혔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노동시장에 처음 진입하려는 청년, 장기구직자, 경력단절여성 등 실업급여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에게 취업지원과 생계지원을 함께 제공하는 한국형 실업부조로, 참여자는 상담사와 1:1 심층상담을 통한 개인별 취업의지, 역량에 따라 취업활동계획을 수립하고 직업훈련·일경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받는다.
또한 취업활동계획에 따른 성실한 구직활동을 전제로 Ⅰ유형에게는 구직촉진수당 최대 300만원(월50만원×6개월), Ⅱ유형에게는 취업활동비용 최대 195.4만원이 함께 지원된다.
시행 첫해 4016명에게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1204명이 신청해 1068명(5월18일 기준)에게 수급자격을 인정하고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왕종윤 원주고용노동지청장은 “한국형 실업부조인 국민취업지원제도가 도입되어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있던 취약계층까지 보호하는 제도의 큰 틀인 마련된 만큼, 더 많은 구직자들이 이를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취업지원제도가 구직자에게 꼭 필요한 고용안정망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 내실화에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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